[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소방본부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2021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강원도내 화재발생 현황은 연평균 사상자는 139.8명(사망18.4, 부상121.4)명이며, 겨울(33.2%), 봄(26.8%), 여름(21.0%), 가을(19.0%) 순이고 연평균 재산피해는 69,563백만원으로 봄(75.8%), 겨울(11.6%), 여름(6.4%), 가을(6.2%) 순이다. 도 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으로 5대 전략 27개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생활 속 화재안전 기반조성 △화재취약지역 안전관리 강화 △취약시설물 중점관리 △자율안전관리 강화 △특수시책 등이다. 특히 △ 요양병원 등 입소자 대피·구조를 위한 식별표 운영 △ 전통시장 주택거주자 표식제 운영 등 다양한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강원도의 특수성을 접목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을 추진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