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주최로 열린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복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ICOLA, 이사장 김승애)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등 5개 분야에 대해 모범적인 사례로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방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의 성숙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상이다. 이영아 의원은 지난해 4월 하남시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 및 자립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하남시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발달장애인의 인권 보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이 제정한 해당 조례를 기반으로 상담, 평생교육, 직업훈련, 여가, 보호 등의 종합복지서비스를 발달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지역편의점 및 반찬가게 등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과 ▲청소년방과후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비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운영비 지원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영아 의원은 “하남시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많은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 라며 “발달장애인을 일방적인 보살핌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 하남시 생애주기별 발달장애인 사업서비스 공급 및 확충에 노력하고 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많은 장애인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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