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전라북도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전주 ․ 완주 ․ 군산 지역 사업 대상지 6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세계서예비안날레관 건립 및 노송 ․ 구이 ․ 전미 ․ 경암 ․ 금동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와 대상부지가 행정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등 7건으로 오는 12일에 심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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