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지금 아니면 또다시 2년을 기다려야 하기에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일행에 이어 울산시립미술관 학예팀, 백석문화대학교 오 교수, 대전예술포럼 도 대표까지 오늘도 전국의 문화예술계에서 발걸음이 이어졌다. 방역 강화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된 충북공예워크숍 촬영이 오늘도 진행됐다. 충북의 유재석 이병철 리포터와 함께 한 오늘 촬영의 주인공은 음성군을 대표해 참여한 금속분야 정미자 작가, 순도 99.8%의 은 원판을 재단하고 수없이 망치로 두드려 형태를 잡아 문양을 새겨 하나의 은잔을 완성하기까지 인고의 과정이 진솔한 토크와 함께 가감 없이 담겼다. 한글날인 9일에는 우리 국악기를 만드는 소순주 명인의 장구 제작 시연이 촬영되며, 제작된 충북공예워크숍 영상콘텐츠는 오는 12일부터14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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