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공인중개사와 협력하여 위기가구 발굴 추진주거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출장 및 업무 협의 실시[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관내 공인중개사와 협력을 토대로 복지위기가구 연중 발굴을 실시중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7월 8일 진행되었으며, 강제퇴거상황 또는 생계곤란으로 인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하여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한 주택으로 주거 이전을 문의하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여 최근 추진을 결정했다. 이날 불현동에 소재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와 업무 협의를 실시한 결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현재 주거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임대차계약 과정에서 공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알게 될 경우 무한돌봄센터에 제보하기로 하였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복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을 찾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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