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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 완료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13 [10:17]

파주시,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 완료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13 [10:17]

파주시,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 완료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삼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ha 규모의 농가 1개소를 대상으로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은 해가림 시설 설치 및 관리 생력화를 통해 편리성을 증진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해 차광지, 차광망, 고정장치, 관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인삼 생산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신기술이다.

인삼 고온피해는 여름철 30℃ 이상의 고온 건조한 날씨가 7일 이상 지속되거나 32~33℃ 이상의 폭염이 2~3일 지속될 경우 발생하며 잎 가장자리부터 갈변돼 잎이 떨어지고 생장이 멈춘다.

올해 7~8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이상고온 일수가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점적관수시설 및 차광망 설치 등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인삼의 생산성을 한층 더 높이고 노동력을 대폭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가 확인되면 인삼 고온피해 경감 종합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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