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1사 1경로당 협약처 간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눈길이다. 지난 11일 양서면 국수3리 경로당(회장 장득산)과 협약을 맺은 남영건설(대표 강유정)은 초복을 맞이하여 경로당에 삼계탕과 떡 60인분을 전달했다. 남영건설이 손수 음식을 조리하여 경로당 회원 집집마다 직접 배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영양 가득한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크게 기뻐하며 남영건설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와 양서면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9일 양수3리 경로당(회장 박순덕)과 협약을 맺은 카페 강이다(대표 김도현)는 경로당에 빵 100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이외 그동안 양서면에서 이루어진 후원내용은 ▲양수상인회(이선교) 양수4리 60만원 ▲기아오토큐 양서이레서비스(신동구) 양수5리 50만원 ▲하나광고(공정아) 목왕3리 50만원 ▲BCA건축사(김철호) 국수3리 50만원 ▲양평공사(박윤희) 동부중앙 혈압측정기 등이다. 뿐만 아니라 경로당에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협력체와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6월 용담1리 경로당(회장 김달수)에서는 협약처 두물머리 밥상(대표 최성호) 인근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도곡리 경로당(회장 여홍구)에서는 고래실체험마을(대표 최용석) 제초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더 많은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협약처에서도 협약 기간 내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서면 송혜숙 면장은 “2021년 14개소를 대상으로 1사 1경로당 협약을 진행하였는데, 관내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당과 협력체를 발굴하여 어르신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