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청주시는 지난 7일 연말로 위·수탁 기간이 만료되는 청주시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 현 수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재계약은 시의회, 도, 교육지원청, 식품영양학과 교수, 영양사회, 어린이집 등 관계자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수탁자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사업실적 계획 수립 적정 등에 대한 심사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아 재계약 결정됐다. 청주시 흥덕청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간 재위탁 운영하며, 청주시 흥덕구·청원구 지역 내 20인 이상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및 급식소 컨설팅,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사, 부모)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서성구 위생정책과장은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관리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