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는 108만 고양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제2차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를 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2021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성과와 올해 추진방향, 미래 일자리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9일 개최된 워크숍은‘언택트시대, 소통의 기술’라는 주제로 비언어커뮤니케이터 이상은 강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이후 회의 참가자들은 일자리 대상을 수상한 ‘희망사(4)항 일자리’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희망사(4)항 일자리란 ▲민‧관 협력 ▲취약계층 일자리 보호 ▲청년 일자리 확대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위 4가지를 골자로 하는 일자리 핵심 전략이다. 이어 언택트시대에 발맞추어 실무자와 일자리창출위원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다. 시는 이 채널을 통해 시에서 계획 중인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위원회와 공유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올해도 계속되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공공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 일자리정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자리창출위원회도 40, 50년 후를 내다보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래먹거리를 위한 고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7월 6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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