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는 지난 12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영통2동 새마을문고에 책 100여권을 기증했다. 문준식 입주자대표협의회장은 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책 50여권과 주민들이 기증한 책 50여권을 모아 영통2동 새마을문고에 전달했으며, 모든 책들은 문고 내 소독기로 철저히 소독 후 주민들에게 대출될 예정이다. 문준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영통2동 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우울함을 해소하고 기분전환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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