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9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양평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 여름 냉방용품 지원사업 ‘더위야 물러가라’를 추진했다. 양평군은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해피나눔성금 기획사업으로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올해는 선풍기, 서큘레이터형 선풍기, 쿨매트 등을 157가구에 전달했다. 꺽이지 않는 코로나19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냉방용품 지원은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상황이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지속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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