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사례관리 53가구에게 삼계탕, 치킨너겟 등 보양식을 지원하여 습하고 무더운 여름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지난 6월 17일 여름철 모기로부터 보호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이 지원되도록 여름탈출 프로젝트 1차로 전자모기향 지원사업을 진행하였고, 여름탈출 프로젝트 2차로 7월 9일(금)에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지원하는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받은 후원금 1,000,000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 1,000,000원을 후원받아 총 2,000,000원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2021년 긴 장마의 영향으로 모기가 증식하여 일상생활 간 불편감이 클 것을 우려하여 전자모기향을 구매하였고, 보양식의 경우에는 영양가가 풍부한 삼계탕 섭취를 통해 기력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여름탈출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한 양주1동의 심OO(남/ 60세)님은 “행복센터의 도움으로 경추협착증 수술을 받아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것만으로도 감사한대 매번 행사 때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주고 있어 많은 도움과 의지가 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장흥면의 이OO(여/ 61세)님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초복이니, 중복이니 모두 딴 사람들 이야기였는데 행복센터의 보양식 지원으로 가족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차려줄 수 있었다’며 지원에 고마워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우리 이웃들 모두 소외됨 없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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