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양주2동 시민 감동 ‘리빙랩 프로젝트’ 최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두영 동장, 안순덕 시의원, 토리마을 주민자치회 회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정차 문제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임시 회차 공간을 마련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주2동은 LH양주사업본부와 함께 임시 회차 공간 마련을 위해 특목고 부지에 대한 부지 사용 임차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완료해 오는 8월 20일 개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및 어린이들의 등하교시간 안전사고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두영 동장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주신 토리마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점을 찾아내고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주도형 리빙랩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하여 양주2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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