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양시가「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집행대상액 5천704억원의 65.2%인 3천719억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해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로 인해 행정안전부의 기관 표창수상과 특별교부세 5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연중‘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시장 주재로 집행상황을 매일 점검하며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수상은 그동안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건전재정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대규모 투자 사업을 중심으로 경제적 파급력이 큰 소비투자 부문의 지출을 확대하고, 체계적 예산집행과 관리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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