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일산서구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16일까지 우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40개 단지 내 건축물 및 대지의 부대시설(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놀이시설 등)의 구조안전 여부, 재난대비 안전계획 수립 여부, 비상연락망구축 및 수해방지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안전조치 이행여부를 확인해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녕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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