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주체로 보건복지부 지정 승인을 받았다. 양평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은 2011년 7월 국수교회(담임목사 김일현) 한사랑 빨래방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세탁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4.11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여 양평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어르신 일자리활동 지원 외 취약계층 반찬나누기, 무상집수리,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사회봉사단은 양평지역자활센터의 운영주체 모집에 자활사업이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청서를 제출하여 단체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기여도 등에 적합하다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결정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운영주체 변경으로 양평군 자활사업이 더 크게 도약하여 저소득층의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을 통해 경제활동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봉사단은 양평군과 자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위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과 취·창업 지원 등 양평지역자활센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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