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8일 월례회의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서면회의 개최가 제한되어, 위원 간 적극적인 소통과 주민자치 활동의 공백이 컸다. 이에, 안건을 논의하고, 위원들이 자택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영경 주민자치위원장 주재로 시정 및 동정에 관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전환 및 주민자치센터 평생교육원 이관 사항, 올해 3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추진 여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7월부터 실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을 전달하여 주민들의 개별 방역 강화를 독려하였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회 전환에는 기존 위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활동으로,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성공리에 출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하고, 개인 방역에 힘써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흥선동이 되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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