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파주시는 근로자가 속한 작업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산업재해가 중상해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중상해 사고 예방 노사 합동점검’을 펼친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민연 파주지부 지부장과 파주시 관계자가 함께 진행하며 ▲작업공정 현장 실태 ▲안전수칙 ▲보호구 착용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산업안전관리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전민연 파주지부 지부장은 “파주시 소속 근로자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합동점검 할 것”이라며 “안전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점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파주시 자치행정과장은 “근로자 스스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알고 이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형식적 안전관리에서 탈피하기 위해 현장의 문제점을 살피고 근로자 의견 청취를 통한 노사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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