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시 영통구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밤 10시 이후 공원 내 야간음주 금지 조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밤 10시 이후 공원 등 야간음주 금지 시행을 발표한 데에 따른 조치이다. 현재 영통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공원은 92개소로 구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주요공원에 홍보현수막을 120개소에 게시하고 지역별 자원봉사대 등 가용인력과 함께 현장계도에 힘쓸 계획이다. 현수막 게첨에 참여한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이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원 내 야간음주 금지를 비롯해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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