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옥희)는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관내 재가노인 27가구에 ‘영양가득 삼계탕’을 전달했다.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3회 저소득 재가노인에게 국과 반찬 등을 정성껏 조리해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삼계탕 전달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마음의 거리를 줄이기 위한 방법이다”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거뜬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금숙 회천3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노인분들에게 식사 배달을 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차량지원 등으로 도움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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