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8일 연화마을푸드뱅크에서 쌀 300kg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내 취약계층 106가구에 주 4회에 걸쳐 푸드뱅크 물품을 공급하였으며, 올해 1월 8일 연화마을푸드뱅크와 MOU 체결 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생활용품 및 식자재 등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코로나19로 힘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삼죽면 덕산리에 거주하는 김 모 어르신은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방문하는 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물품 전달뿐 아니라 늘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주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 취약계층 수혜자를 발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풍토 조성에 협조해 주시는 연화마을푸드뱅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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