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7월 1일 새로 부임한 이창우 제9대 신임 고촌읍장은 취임 당일부터 현장행정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읍민 살피기 행보’에 돌입하였다. 이창우 읍장의 첫 행선지는 지난 1일 신곡리 내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족구, 게이트볼 체육시설이었다. 이 읍장은 낙후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체육시설 내 바닥과 펜스 등 설비의 전면 개보수를 지시하며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읍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고촌읍은 시비 1억 원을 투입하여 개보수를 진행해 나갈 계획으로 밝혀졌다. 이어 7일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침수취약지역인 향산2리 마을안길 부근과 신곡12리 장수마을 지역을 점검하며 배수로, 농수로의 상태확인과 침수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선행될 수 있도록 면밀한 재해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또한 환경미화원, 환경담당직원과의 면담을 실시했다. 이 읍장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감시와 지역 곳곳 방치된 폐기물들의 철저한 수거를 통해 소위 ‘쓰레기와의 전쟁’ 상황에서 읍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고촌읍 당산미산에 올라 “읍과 읍민, 지역사회 전체가 상생과 화합을 공고히 해나가는 데 있어 신임 읍장으로서 엄중한 책임을 느끼며 확실하고 꼼꼼한 행정으로 읍민 신뢰와 기대에 보답하는 데에 읍장으로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시동 고촌읍이장단협의회장 또한 이번 현장행정에 동행하여 이 읍장과 현안사항을 토론하고 공감하며 고촌읍이장단 또한 이 읍장의 읍정을 위한 노력에 함께 힘써 나갈 것을 표명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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