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 흥선동은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에서 7월 7일 소서를 맞이하여 사랑의 삼계탕 150인분 일부를 흥선동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의정부시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유정순 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회룡봉사회는 1993년 창단되어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생활물품, 식료품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정성껏 끓인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라며,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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