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울산 남구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14개 동 주민자치위원 261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주민자치위원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간의 소통으로 주민자치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주민자치위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형 주민자치 및 발전방향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예산 마을의제 발굴을 통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부문과,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문화마을 오색수국정원 등 고래문화특구 내 신규 조성된 시설과 프로그램견학을 통한 ‘남구의 특성화된 문화·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두 부문으로 구성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기수별 수강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여 일별 2회 차에 나눠 총 7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자치위원이 지역의 리더로서 마을의 미래가 담긴 의제를 발굴하고, 실천방안을 계획해 보는 시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소중하고 알찬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장생포 문화창고와 고래문화마을내 오색수국정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마을로 돌아가 남구 홍보자의 역할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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