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로고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생활하천에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0:45]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생활하천에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8 [10:45]

의정부시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생활하천에 EM 흙공 던지기 행사 실시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가능동주민센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생활하천을 지키자!’는 환경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6월에 만들어 3주간의 발효과정을 거친 EM 흙공을 관내 생활하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 청소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EM 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 종의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야구공 크기의 유용미생물 흙덩어리이다. EM 흙공을 만들어 그늘에 숙성·발효시킨 후 하천에 투하하면 수질 향상과 토양 복원 및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주관한 이순희 가능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일들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일임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홍승의 가능동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한 위기의식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적극적으로 행동할 때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