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가 출범했다. 고양시는 녹색건축물 조성계획과 지원 사업 등,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가 지난 7일 구성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춘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과 녹색건축·건축설비 및 에너지 효율 관련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민간 전문가는 공개모집을 통하여관련 연구기관 박사, 건축사, 기술사 등 10명을 선정했다. 고양시는 현재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 향상을 위해 수선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회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로 2년간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녹색건축 전문가와 함께 녹색건축물 조성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수립 추진하여,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축을 앞당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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