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은 2021년 7월 6일 양평군청에서 양평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화랑훈련 실시 기간 중 긴급 소집되었고 의장인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 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정동균 양평군수(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1년 양평군 화랑훈련 지원계획 보고, 기타 현안 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훈련은 2년마다 시·도 단위로 개최하는 후방훈련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의 실시로 7. 6.(월) ~ 7. 8.(목)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이번 훈련은 지역 내 국가 중요시설을 방호하고 적의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지자체장 중심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양평군에서는 훈련 기간 중 군청 지하 1층 군경합동종합상황실에서 2실 8개반의 지원반을 구성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대형 재난과 전시에 준하는 사태 등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고민해 보고, 실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연습하면서 대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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