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흥천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염명준, 김명화)에서는 7월 6일 흥천면 어르신 300분을 위한 삼계탕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오전 8시부터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은 문화복지센터 식당에서 재료손질, 삼계탕 삶기 등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300마리의 삼계탕, 오이무침, 떡을 포장하면서 후끈한 열기에도 손은 쉴 새 없이 움직였다. 26명의 부녀회장들은 각 마을어르신 10여 명에게 삼계탕을 나눠드리며 더운 여름 힘겹게 지내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김명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라는 뜻에서 삼계탕을 준비했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흥천면장(허인무)은 “매년 봉사를 해오신 남.여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흥천면 어르신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흥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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