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서로조은나눔회 김금순 대표와 회원 일동은 6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와 장애 가구에 전달되길 원한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봉사 정신에 감사하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서로조은나눔회는 광주시민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각종 봉사활동, 양벌리 마을 청소를 비롯해 매년 모은 회비를 광주시 취약계층에게 전달, 시민 스스로 지역민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