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 중앙동 전,현직 통장들로 구성된 무한 사랑봉사회는 6월27일 휴일도 반납하고 무더운날씨 에 흐르는 땀방울을 훔쳐가며 오학동지역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LED등, 노후 전선 교체및 소화기, 가스콕 타이머 및 감지기 설치와 사용방법등을 교육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상희 오학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희 민간위원장이 봉사자들을 격려차 참석했다. 김상희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오학동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해주시는 무한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사람중심 행복 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무한사랑봉사회가 있기에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오학동 현암통에 사시는 대상자 박❍❍ 어르신은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내오시며 “더운데 너무도 수고 많다”고 하시면서 너무 밝고 전기선까지 다 갈아 주시고 전등이 없어 화장실 가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전등과 전기선까지 다 해결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지난 5.3일 이후 여주시 대신면, 오학동, 중앙동에서 추천하는 소외계층(장애인, 독거노인, 긴급 지원대상자, 기초수급자등)에게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일환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조명 기구및 소화기및 가스타이머/감지기 등 을 설치하고 있으며, 사용요령 등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화장실 등 평소에 어르신들의 손이 미치지 못한곳도 구석 구석 청소를 하여 환경미화에도 많은 봉사를하고 있으며, 경기도 자원봉사 센터 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은 오는 9월말까지 계속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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