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새마을남·녀 지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탑동동 소재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새마을 회원들이 탑동동 소재 160여 평의 휴경지에 감자를 심고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밭에서 수확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 100상자 중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판매해 저소득층 이웃돕기 기금으로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김노수 생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들의 화합과 정성으로 감자농사가 풍작이 되어 기쁘며, 휴경지 경작 사업의 결실로 우리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남상만 생연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캐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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