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양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평군민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준수하여 추진한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인 ‘3!4!(쓰리!포!) 헬스투어’를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3!4!(쓰리!포!) 헬스투어’는 투어객 3~4인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코디네이터(헬스투어 전문가) 1명이 인솔하는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군면 내리 산수유 코스에서 당일 코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완료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참가자 중 96%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하여 소규모 단체 헬스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코디네이터가 인솔하여 자연요법, 지형요법 등을 진행하는 건강프로그램에 대해 91%가 ‘매우 만족’, 투어 전 건강측정하고 설명하는 것에 대해 84%가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여 헬스투어 고유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강측정 및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참가자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수(정동균)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힐링을 위해 기획한 ‘3!4!(쓰리!포!) 헬스투어’를 기반으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관광상품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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