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성시는 청춘 버스커들의 젊은 도전을 응원하고, 거리공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2021 안성천 청춘 버스킹 전국 오디션’을 개최하며,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천에서 열리는 전국 청춘 버스킹 오디션은 이메일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예선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안성천 버스킹 무대에서 본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본선에 오른 10개 팀에게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우수상 200만원(1팀), 장려상 100만원(1팀), 참가상 50만원(6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지난해 상생협약을 체결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안성천 버스킹을 개최하는 등 거리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춘 버스커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겐 우수한 거리공연을 선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성천에 더 많은 소공연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또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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