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aa] 김제시는 지난 2일에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5회 전북음식문화대전에서 김제 덕진유과(유은희, 박나영)팀이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음식문화대전은 전라북도민의 차별화된 음식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 창작음식(디저트/제빵제과) 부분에 김제 덕진유과팀이 참가하여 수상했다. 이날 김제 덕진유과팀은 찹쌀을 이용한 다양한 고명의 쌀유과, 콩유과, 참깨유과, 흑임자 유과 등 4종을 출품하여 심사위원의 좋은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덕진유과표 전통유과맛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는 전통쌀가공식품의 복고와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통한과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김제 덕진유과는 지난 6월 전주에서 김제로 이전한 업체로 식약처 소규모 HACCP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김제 전통한과산업 육성에 기여한 업체이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로 이전한 업체가 지역재료를 활용하여 요리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농민의 소득 증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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