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회장과 함께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29개소 경로당을 돌며 대화를 나누고 철저한 소독 관리를 부탁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관내 경로당이 7월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하자 이와 같이 방문을 결정했다. 김 시장은 강신태 회장과 2일, 노인복지관과 7개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을 점검했으며 다음주 말까지 29개의 모든 경로당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을 것 같다”라며 “예방접종을 하신 분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솔선수범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들만 입장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체온체크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해야 한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은 가능하며 노래교실 프로그램 및 식사 등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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