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일 장마철 대비 취약지역인 송산배수지 비탈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금년도 5~6월 중에 강수량이 예년보다 많고 최근 장마전선이 북상할 예정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와 시설물 피해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취약지역인 송산배수지 비탈면을 점검했다. 송산배수지 비탈면은 신곡동 추동공원 내 계곡부와 인접하고 경사가 급하여 우기때 발생한 물길 등으로 표층의 토사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현재 의정부시에서는 비탈면의 안정화를 위한 사면 보강 및 배수로 공사 등을 실시 중에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금년도 집중호우시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대비 현장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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