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 1일 수원시 권선구는 장마철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 4곳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권선구청장은 서호천과 수원천의 풀깍기 및 준설 작업 등 하천유지관리 현장을 점검했으며, 하천 주변의 오래된 고목 및 최근 식재된 어린나무들 또한 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살폈다. 또한, 권선구 평동 산업단지 내 배수펌프장의 배수펌프시설 운영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 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을 지시했다. 세류동 635-15번지 일원도 방문하여 최근 공사가 완료된 하수도 이설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늦어지는 장마에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공사현장 및 재해 취약 지역을 철저히 점검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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