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소사벌 상가 중심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지도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진행된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순찰과 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당부하고 홍보 리플릿을 전달했다. 박상운 위원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사벌 중심상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조기에 방지하고, 순찰・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칠 수 있는 가운데에도 이렇게 일선에 나가 청소년 선도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 및 보호의식을 확산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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