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는 지난 30일 청년LAB 수지에서 청년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청년네트워크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후석 제1부시장과 최홍서 청년네트워크위원장, 김대환 라이프스타일분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청년네트워크 제2기 활동계획과 지난 5월에 있었던 제1기 청년네트워크 성과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논의했다. 최홍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1기 활동은 청년정책을 제안하는 것에 무게가 실렸지만 2기 활동은 정책 발굴 등 보다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은 “용인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등 64개 청년정책에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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