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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차정숙 부시장 이임, 제31대 민병범 부시장 취임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4:02]

의왕시 차정숙 부시장 이임, 제31대 민병범 부시장 취임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7/01 [14:02]

의왕시 차정숙 부시장 이임, 제31대 민병범 부시장 취임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차정숙 의왕시 제30대 부시장이 30일 별도의 이임식 없이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차 부시장은 1987년 9급 공채로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정책과장, 자치행정국 총무과장,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후 의왕시 부시장을 끝으로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임 임용장교부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동료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차정숙 부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차 부시장의 앞날을 축하했다.

지난해 1월 부임한 차정숙 부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으며, 각종 사업관련 유관기관간 협조를 이끌어낸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시정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정숙 부시장은 “지난 34년여의 공직생활 중 부시장으로 일했던 시간이 책임감을 많이 느꼈지만 가장 뿌듯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는 말을 전하며, 의왕시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7월 1일 민병범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이 의왕시 제31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한 민 부시장은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탁월한 역량을 지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고 합리적인 일처리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빈틈없는 행정처리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병범 신임 부시장은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살려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의왕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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