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새마을가족은 1일 하번천리에 소재한 새마을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남한산성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직접 심고 관리해 온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이성주·손명림 새마을 남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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