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30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제공 가구의 위기상황을 모두 해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실직과 질병으로 인한 월세 장기 체납으로, 임대인으로부터 갑작스럽게 퇴거요청을 받은 사례관리 대상자를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을 통해 지원하여, 새로운 주택의 보증금 일부를 지원한 것이다. 또한, 얼마 전 해당 가구가 이사를 모두 완료한 뒤에도, 수시로 전화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소통하고 있으며, 다른 복지자원의 탐색 및 연계를 통해, 향후 임대료를 체납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거퇴거 위기로 상심이 컸던 사례관리 가구가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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