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30일‘벽산첼시빌 자원봉사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성복동 벽산첼시빌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 어려운 이웃을 돕고 공동주택 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 28일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18명의 회원이 직접 재활용 분리수거에 참여하고 일회용품을 줄이기를 알리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종이팩과 폐건전지를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이 이웃돕기와 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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