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광명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투어버스는 금요일,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시는 7월 2일과 3일 시범운행을 거쳐 9일부터 정식 운행할 계획이다. 투어버스는 광명사거리역(광명전통시장)을 출발해 철산역→ 안양천→충현박물관→기형도 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을 거쳐 다시 광명사거리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1일 6회 운행한다. 이용자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면 하루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승차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중·고생) 1500원, 어린이(만3세~초등생)와 만65세 이상 1000원이며 장애인, 유공자, 만3세 미만 승객은 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투어버스 안내문에 투어버스 및 관광지 4곳의 특색을 살린 스탬프를 찍으면 광명의 대표 관광지를 형상화한 예쁜 자석을 광명동굴 기념품점에서 지급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탑승인원은 21명으로 제한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버스에 탑승할 수 있다. 현장에 체온검사, 명부작성을 진행하고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탑승이 제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