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지난29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골목에 설치한 다양한 플랜터 11개소에 촛불맨드라미, 사피니아, 메리골드 등 싱그러움을 더해 줄 여름 꽃을 식재했다. 이번 꽃심기 활동은 ‘행복이 꽃피는 마을정원 리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국)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식재 작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3조로 4명씩 팀을 구성하여 작업을 실시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1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에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이 새롭게 꾸민 마을정원을 산책하며 삶의 활력이 샘솟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한층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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