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 증포동행정복지센터는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증포동통장단협의회(회장 김정희)와 희망근로자 20여명 총 40여명이 함께 지난 28일 증포동 관내 복지대상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랫동안 정신적, 경제적으로 취약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해당 가구는 10여년 동안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아 악취와 벌레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는 도시가스가 끊겨 부탄가스로 요리를 하는 상황으로 화제의 위험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체, 증포동통장단협의회에서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이 날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에 있는 쓰레기 더미를 치우고, 사용이 불가능한 가구와 가전을 모두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후성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포동행정복지센터 박원선 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증포동통장단협의회 통장님들께서 함께 손길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의 도움으로 대상자분께서 다시 힘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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