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가 행복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튜브 제작과 편집에 대한 정보화 교육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의 트렌드 변화와 진화하는 주변환경에 대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의 모습과 공동체 활동 등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여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속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수강생 하 모 씨는 “유튜브 활용 기법에 대해 잘 모르는 수강생들에게 강사님께서 알기 쉽게 개인지도를 해주어 몰랐던 기술들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고생하신 강사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유튜브 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 모 강사는 “60대 이상의 수강생분들이 다수 계셨는데 영상 만들기와 유튜브 활용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젊은 사람들 못지않아 깜짝 놀랐다”며, “수강생 분들 모두 이 수업을 발판으로 일상 속 소소한 생활모습과 공동체 이야기를 담은 영상콘텐츠를 많이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렇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발전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계속해서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교육은 지난 5월 17일부터 실시되어 총 7주 21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였고, 영상촬영기법과 편집방법, 유튜브 채널 개설방법 등 유튜브 활용법을 교육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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