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이천시 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문간호사 6명을 통해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홀로사시는 폭염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 900가구를 선정하여 건강관리 물품(쿨토시, 물통, 영양죽, 영양제, 마스크, 소독티슈등)을 비대면 가정방문으로 배부하고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폭염 및 다양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한 응급상황 발생을 예방을 위해 방문간호사 6명이 담당 지역별로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안부확인과 비대면 방문 등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문제뿐만 우울감등의 정신적인 상담도 관리하고 있으며 단절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외부 보건복지사업과의 연계도 하고 있다. 오늘도 이천시보건소 방문간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문을 사이에 두고도,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로 밖에 찾아뵙지 못하는 비대면 일지라도 반겨 주시는 따뜻한 미소를 느끼며 보람과 함께 아프시지 않고, 무더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루를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화이팅을 손 모아 외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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