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하여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현지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삭거름 시용의 적기는 출수 전 25일 ~ 15일 인데, 25일전 시용할 경우 이삭길이를 길게 확보할 수 있고, 15일전 시용할 경우 벼의 등숙율이 좋아져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 대표품종인 진상벼의 경우 5월 15일 이앙 기준 8월 8일이 출수기로 예정하고 있기에 수량과 품질을 고려하여 이삭거름 시용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삭거름 시용의 적정량은 잎 색을 보아 판단하되, 일반적인 엽색의 경우 NK복합비료 11~12kg/10a이며, 잎 색이 짙은 경우 NK복합비료를 생략하고 염화가리 5kg/10a를 살포하는 것이 적량이다. 이에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이삭거름을 적기적량 시용하는 것에 더하여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의 경우 저온과 장마 지속 시 칼리만 시용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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