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3~25일(3일간) 여름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행정은 시민안전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공원시설부터 체육시설까지 총 12개 사업장에 대해 폭염 및 풍수해 대비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김동석 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사고 우려지역 재정비, 재난관리 상시 작동체계 구축, 수방자재 응급복구장비 확보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및 임시선별 검사소로 운영중인 김포생활체육관을 방문하여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의무가 있는 공기업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힘을 실어달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이번 폭염 및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안전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며, 단발성 안점점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련 현장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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